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미즈카 사츠키/구판 (문단 편집) ====== 뒷설정 ====== "시키의 느낌이 나서 따라갔다가 봉변을 당한다."는 설정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로어에게 먹힌 토오노 시키(遠野四季)를 토오노 시키(遠野志貴)로 착각하고 있었다. 토오노 시키에게 밤에 돌아다니지 않느냐고 물어본 것도 그 탓. 선택지에 따라선 흡혈귀가 되고 난 '''후'''에 토오노 가를 잠깐 찾아오기도 한다. 시키는 저녁식사 중이었기에 만난 인물은 코하쿠. 코하쿠가 들어오라고 권유하자 "아직은 만날 수 없다"면서 돌아가고, 시키가 유미즈카를 쫓아가게 된다. 이 선택지로 진행하면 알퀘이드는 완전히 출연없음. 마찬가지로 시키가 첫 만남 이후 사츠키를 찾으러 가지 않으면 직접 토오노 가에 [[전화]]를 걸어서 공원으로 오라고 불러낸다. 토오노 가 루트의 도입부를 장식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인지, 환상의 사츠키 루트의 흔적인지는 알 수 없으나 토오노 가 루트 초반에는 사츠키의 비중이 대단히 높다. 알퀘이드&시엘 루트에 비해 대화 이벤트도 자주 있고, 그 둔탱이 토오노 시키가 '''"교실에 가면 사츠키가 있다고 생각하자, 걸음이 빨라졌다."'''라고 할 정도. 텍스트만 본다면 당장이라도 루트가 열릴 것 같은 분위기지만 [[현실은 시궁창|현실은]]… 그냥 사망자 보정? 인 것 같지만. 아니면 어른의 희생에 미안해서 죽기 전에 빡빡 넣은 걸지도. 꽤 자주 간과되는 부분으로 평범하게 착하고 순수한 어디까지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보통 여자애란 느낌이지만 흡혈귀가 되고 나서는 사도화에 따른 본능의 영향인지 인간일 무렵에는 도저히 상상하기 힘든 잔학스럽고 가학적인 성격으로 변모한다. 토오노가 루트에서 시키가 흡혈귀로 되살아난 사츠키를 발견할 당시에는 이미 상당한 수의 일반인들을 습격하고 유인하여 먹어치운 상태였고 사람을 죽이고 먹는 행위에 전혀 양심에 거리낌을 못 느끼는 상태였다. 심지어는 시키와의 추격전 도중 '''조우한 인간을 즉시 죽여서 그 시체의 일부분을 던져 사용하기까지''' 하는데 토오노 시키는 이를 보고 매우 깊은 절망에 빠지기도 하였다. 배드 엔딩 선택지를 타면 멀쩡한 척 집으로 돌아가서 학교로 돌아가 '''불과 며칠 전까지 바로 얼굴을 마주했을 학급 친구들을 몰살하고 구울화시켜''' 미사키 고등학교를 본거지화해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온 시키를 불의의 습격을 가해 흡혈하기도 했다. 후술할 고유결계 '고갈정원'의 특징을 생각하면 사도화가 계기가 되었을 뿐이지 인간이었던 시절에도 겉으로만 멀쩡할 뿐 내면은 망가져있었을 가능성도 크다. 아직 흡혈귀가 되기 전이었을 때도 이누이 아리히코가 시키에게 저런 타입은 깊게 들어가니 위험하니 관두라고 경고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내성적에 일편단심이라 시키 같은 ~~[[둔감]]~~성격과는 맞지 않는다는 뉘앙스였지만. 사츠키 본인도 흡혈귀가 되기 전부터 토오노 시키를 "상냥하고 위험한 사람"이라고 느끼며 가까이 가기만 해도 무섭고 위험한 느낌이 들어서 그걸 명확히 이해하지 않으면 가까이 지낼 수 없을 것이라 평했다. 그 "위험"이라는 것이 [[살인|무엇]]인지 깨달은 것은 흡혈귀가 되고 나서의 일이었고, 그래서 그 전에는 자주 말을 걸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토오노 시키의 '살해충동'은 '인간이 아닌 것'에 한정된다. 그럼에도 사츠키가 그 위험을 느낀 이유는 어쩌면 본인 내부에 잠재하는 '초대 27조에 육박하는 사도로서의 잠재적인 재능'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대로 인간으로 살아갔다면 아무 의미는 없었겠지만 말이다. 여담으로 멜티 시리즈나 기타 본편 이후 관련 작품의 행보를 볼 때 공식적인 스토리 라인에서의 사츠키는 '''살아 있다.''' 물론 사도로서... 일단 월희의 공식적인 행보는 알퀘이트 루트의 트루 엔딩이나 굿 엔딩이 베이스, 그리고 멜티블러드에서는 알퀘이드 굿 엔딩과 환상의 사츠키 노멀 엔딩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사츠키를 살해하는 토오노가 루트와는 달리 진행되어 시키가 사츠키를 살해할 일이 없다. 알퀘이트 루트와 환상의 사츠키 루트의 행보로 로아가 죽음으로써 사츠키는 자유를 얻게 되었고 시엘도 사츠키를 내버려두기로 했는지 딱히 엮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흡혈귀화가 무효화되는 건 아니므로 사도인 채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자세한 행보는 아래 Melty Blood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